신한금융그룹은 3일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복합상품 직원패널’발대식을 가졌다.
‘복합상품 직원패널’이란 영업 현장에 있는 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기대와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을 융합한 복합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제도다.
금일 출범한 직원패널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4개 그룹사의 영업점 직원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신한금융지주 소재광 부사장은“따뜻한 금융이란, 기부를 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이 아니라 본업을 통해 고객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며 직원패널이‘따뜻한 금융’의 메신저로서 고객들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