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지난해 12월 20일 출시한 ‘신한 Smail(스마일)‘이 3개월만에 가입자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정보 알리미 ‘신한 Smail(스마일)‘은 입출내역 무료통지 기능을 제공하며, 자동이체일, 대출만기일, 예금 만기일 사전안내와 각종 우대혜택 안내, 환율변동 안내, 결제일 잔액부족 안내 등 깜박하여 놓칠 수 있는 각종 금융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 기능을 탑재한 APP이다.
기존에 SMS문자메시지를 통한 입출내역통지 서비스는 한 달에 약 1,000원 가량의 수수료를 내야해서 이용을 안했던 고객들이 무료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한Smail(스마일)’에 가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일 APP 이외에 같은 시기에 출시한 ‘미션플러스 적금’도 출시 17일 만에 1만좌에 가입하는 등 인기가 좋았다”며, “신한은행에서 가입자 층을 조사한 결과 여성, 30대, 직장인 층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