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대표 한병구)는 네트워크 컨트롤 사업부(Network Control Group 이하 NCG)에서 근무할 신입사원을 KBS 1TV 일자리 119를 통해 공개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NCG사업부는 ▲항공사 및 DHL네트워크와의 커뮤니케이션 ▲전 수출입 물량 모니터링 ▲긴급 상황 시 비상계획 수립 ▲서비스 지연에 대한 적시 업데이트 및 공지 등을 담당하며 비행기의 이 착륙과 게이트웨이를 통과하는 수 출입 물량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9일까지 DHL입사지원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 전형과 1차 면접 전형을 거쳐 2차 최종 면접에 오른 4명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생방송되는 KBS 1TV 일자리 119를 통해 공개적으로 최종 전형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날 방송에는 DHL관계자, 취업 전문가가 최종 면접위원으로 참석해 자기 소개, 순발력 테스트, 심층 질의 응답 등의 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는 "DHL코리아는 글로벌 마인드와 도전 정신을 갖춘 인재를 찾기 위해 일자리 119를 통해 공개 채용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 기회를 통해 DHL의 열린 기업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능력 있는 구직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DHL코리아 네트워크 컨트롤 사업부의 정식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