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원전간부 구속영장…납품비리 포착 수사

입력 2012-04-03 2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고리 원자력본부의 납품비리를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지검 특수부는 3일 원전 납품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남 영광원전 직원 A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2일 A과장을 현지에서 체포했다.

A과장은 원전 발전소 탱크에 설치하는 소모성 부품의 납품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에 앞서 또다른 원전 관계자 1명을 추가로 구속하는 등 원전 납품비리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72,000
    • -0.14%
    • 이더리움
    • 3,529,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65,200
    • -1.92%
    • 리플
    • 809
    • +3.98%
    • 솔라나
    • 207,200
    • -0.67%
    • 에이다
    • 528
    • -0.75%
    • 이오스
    • 707
    • -1.39%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850
    • -1.43%
    • 체인링크
    • 17,060
    • +1.55%
    • 샌드박스
    • 385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