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실시한 '고객체험수기 공모전'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수상작 중 대상과 최우수상은 6일 창립5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시상하며 대상 수상작의 경우 수상자가 직접 수기를 낭독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대상·이아영(27,여) '기적의 꿈' △최우수상·서현수(45, 남) '온비드라는 친구를 만나고, 이용하면서', 김단비(24,여) '하늘의 무지개를 찾아서', 김지원(41, 남) '하늘이 준 캠코와의 인연' 등이 선정됐다.
수상작 50편은 이달말 수기집으로 발간돼 캠코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캠코는 국가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고, 앞으로도 국민과 동행하는 소통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기 위해 수기공모를 실시했다"며 "고금리 대출이자 부담, 생활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국민들이 캠코 바꿔드림론, 캠코 두배로 희망대출 등을 이용해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