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창옥 교수가 나와 부부간의 소통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노유정은 "남편과의 소통이 안된다"고 고백한 것.
노유정은 강의 중 "남편과 원래 소통을 안한다. 단답형 대화가 이어지다보니 마음을 닫게 됐다. 서로 너무 다르기 때문에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은 밖에서 보기에는 따뜻한 사람이지만 내 남편은 내가 가장 잘 안다. 차라리 소통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남편과 말 하는 것 자체가 무섭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노유정 이영범 부부는 1990년대 중반 SBS 'LA아리랑'에 극중 부부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