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오는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06 제이슨 므라즈 in BUSAN'이 오는 6월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제이슨 므라즈는 2002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팝과 록, 재즈와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성은 물론, 대중의 마음을 흔드는 선율과 보이스로 전 세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20만 장 이상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하며,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해외 뮤지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2년 첫 정규 앨범인 'Waiting for My Rocket to Come'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제이슨 므라즈는 2005년 'Geek In The Pink', 'Life Is Wonderful' 등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 'Mr. A-Z'를 빌보드 앨범차트 5위에 등극시키며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2008년 발표한 세번째 앨범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는 빌보드 차트 3위까지 올라갔으며 대표곡 'I’m yours'는 '빌보드 HOT 100'에 76주 동안 머물며 빌보드 싱글차트 최장기간 랭킹 기록을 갈아치웠다. 제이슨 므라즈는 이 여세를 몰아 2009, 2010년 그래미 시상식에 연이어 노미네이트 됐으며 2010년 '최우수 남성 솔로 팝 보컬'을 포함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는 컬처 프로젝트로는 최초로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카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비해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할 기회가 적은 부산 시민들을 위해 제이슨 므라즈의 컬처 프로젝트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현대카드는 작년 5월에도 세계적인 록 밴드 마룬파이브의 슈퍼콘서트를 부산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06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in BUSAN' 티켓은 스탠딩 R석이 126,000원, 지정석 S석이 110,000원이며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전 좌석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인 4매 한정)
티켓은 현대카드 프리비아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회원은 선예매로 9일(월)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스탠딩 2,000매, 지정석 750매 한정). 일반 고객은 10일 낮 12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