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오는 6월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이슨므라즈 내한공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컬처 프로젝트는 제이슨 므라즈 월드 투어의 첫 무대이기도 하다.
컬처 프로젝트는 신진 아티스트와 문화 영역을 다루는 문화 마케팅 브랜드다. 지금까지 R&B 아이콘 ‘존 레전드’, 제2의 프레디 머큐리로 불리는 ‘미카’의 내한공연을 비롯해, 세계 3대 극단 중 하나인 프랑스 국립극단 ‘코메디 프랑세즈’와 아이리쉬 포크록을 대표하는 ‘데미안 라이스’의 내한공연 등을 개최했다.
여섯 번째 컬처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제이슨 므라즈는 2002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팝과 록, 재즈와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20만 장 이상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하며,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해외 뮤지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컬처 프로젝트는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제이슨 므라즈의 대표곡과 이번 달 발표되는 신곡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슨 므라즈 공연 티켓은 스탠딩 R석이 12만6000원, 지정석 S석이 11만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전 좌석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1인 4매 한정)
티켓은 현대카드 프리비아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회원은 선예매로 4월9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스탠딩 2000매, 지정석 750매 한정). 일반 고객은 4월10일 낮 12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