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2000명 감원 계획 발표

입력 2012-04-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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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야후가 2000명의 감원 계획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는 지난해 여러단계에 걸쳐 감원을 강행했고, 지난해 말 기준 1만4000명 가량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주요 매출을 광고에서 얻는 야후는 수년동안 경쟁사인 구글과 페이스북에 시장점유율을 뺏기면서 실적이 저조했다.

스콧 톰슨 CEO는 최근 페이스북을 상대로 특허침해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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