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의 마을기업인 SSST가 명품 수제화 브랜드 네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SST는 성수동일대 제화사업주들의 제화를 판매하는 수제화 공동매장이다. 지난해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1월 2호점을 확장 개장했다. 주로 백화점에 납품하는 제화들을 유통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 중이다.
성동구는 SSST 수제화의 브랜드명을 발굴해 ‘한국형 명품브랜드’로 키워가겠다는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15일까지이며 누구나 응모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