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하락세로 출발… 추가부양책 기대심리 낮아

입력 2012-04-0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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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추가 부양책 기대심리가 낮고, 유럽 재정위기 우려도 다시 살아났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06.11포인트(0.8%) 떨어진 13,093.44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0.79포인트(0.76%) 내린 1402.5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8.63포인트(0.92%) 떨어진 3084.94를 각각 기록중이다.

전날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따르면 연준이 추가부양책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나 3차 양적완화(QE3)에 대한 전망도 약화됐다. 또한 스페인 장기국채 발행도 목표물량에 간신히 진입하고 조달금리도 상승, 유럽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기 시작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36달러(1.31%) 떨어진 배럴당 102.6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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