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현장] “박근혜, 가까이서 뵈니 정말 아름다워”

입력 2012-04-05 08:31 수정 2012-04-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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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뵈니 정말 아름다우시군요.” (경기 의왕과천의 박요찬 새누리당 후보, 4일 지원유세 나온 박근혜 선대위원장에게)

“젊은이들의 표가 두려우신가.” (박선숙 민주통합당 선대본부장,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이 젊은층의 투표 독려를 않고 있다며)

“부산 민심은 한 마디로 ‘그래도 우짜겠노’다.” (정의화 새누리당 부산 선대위원장, 부산지역 승리를 기대하며)

“나는 영향력이나 무게감이나 3선급이다.” (경기 포천연천의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 ‘3선 같은 재선이 되겠다’면서)

“박빙이라 잠을 못 잔다. 내가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데 하나님이 너도 스릴 한 번 느껴보라고 박빙으로 만들어주신 것 같다.” (경기 부천소사의 차명진 새누리당 후보, 유세 도중)

“사상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다른 혼처를 찾아다니는 모습.” (부산 사상의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 맞수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타 지역 지원유세에 대해)

“지난해 12월에 제3당 창당은 안한다고 했는데, 창당했으면 꽤 (의석) 확보를 할 수 있었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 경북대 강연에서)

“지금 이 순간부터 지난 과거를 반성하며 모두 짊어지겠다.”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 과거 막말들이 파문을 일으키자)

“김용민을 신뢰한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를 옹호하며)

“최근 4년간 등산화 6켤레, 운동화 7켤레를 바꿀 정도.” (서울 서대문갑의 이성헌 새누리당 후보, 표밭을 열심히 다졌다며)

“4년 동안 사실상 백수였으니 동네 골목골목 안 다닌 데가 없다.” (서울 서대문갑의 우상호 민주통합당 후보, 역시 지역을 꾸준히 돌봤다고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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