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어컨 아카데미, ‘케냐 5대 친환경 건물’에 선정

입력 2012-04-0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케냐법인 직원이 최근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8회 에너지 경영 시상식'에서 케냐 정부로부터 받은 친환경 건물 인증 상패를 들고 있다 .
LG전자의 ‘에어컨 아카데미’건물이 아프리카 케냐에서 친환경 빌딩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5일 케냐 정부와 제조업 협회가 공동 주최하는‘제 8회 에너지 경영 시상식’에서 에너지 관련 8개 부문 중 친환경 빌딩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 에어컨 아카데미’는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사무실,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코카콜라, 카렌 그린 건물 등과 함께 케냐를 대표하는 5대 친환경 건물로 자리잡았다.

이 빌딩은 LG의 친환경 LED 조명 및 태양광 시스템을 적용했다. 기존 대비 30% 이상 전기료를 절감해주는 인버터 기술과 지구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신냉매를 이용한 LG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를 사용했다.

이미 지난 2월 두바이에 위치한 'LG 에어컨 아카데미'도 친환경 건물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 AE사업본부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 이감규 전무는 “이 건물은 LED 조명, 태양광 시스템, 인버터 기술, 친환경 신냉매 등 LG의 친환경 기술력이 총망라된 스마트 빌딩”이라며 “이번 인증은 에너지 효율성 및 친환경 기술에 기반한 LG전자의 종합 냉난방 에너지 솔루션의 역량을 평가받은 성과로 향후 종합 공조 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38,000
    • -0.49%
    • 이더리움
    • 3,49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61,300
    • -2.93%
    • 리플
    • 812
    • +4.5%
    • 솔라나
    • 206,200
    • -0.34%
    • 에이다
    • 527
    • -1.13%
    • 이오스
    • 705
    • -1.54%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600
    • -3.57%
    • 체인링크
    • 16,680
    • -0.66%
    • 샌드박스
    • 381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