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현장] 유정복 “불리하다고 흑색선전 해서야”

입력 2012-04-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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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경기 김포시에 경쟁상대로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창집 후보에게 “여전히 구태에 젖어있다”고 비난했다.

유 후보는 김포시 고촌 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 측이 어제(4일)부터 내 공약이행률이 15%라는 허위 사실이 적힌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설치했다”며 “전세가 불리하다고 해서 비난, 흑색 선전하면 되는 것이냐”고 따졌다.

그는 “(나는)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올 2월21일 공약이행률 72%로 조사돼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인정받았다”며 “이 수치도 완전히 완료된 것만 제출한 것이어서 일부 조작, 편법 제출한 의원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가 3일 허위보도 혐의로 자진 삭제된 일간지 기사를 인용해 ‘김창집 vs 유정복 3% 초접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2번 김창집’이라는 대량의 문자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유포해 시민들에게 혼란을 야기했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김 후보가 문자메시지 발송 전에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될 상황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비난으로 선거를 이기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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