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박시연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결혼식에서 유재석씨가 축의금을 두둑히 내셔서 깜짝 놀랐다"라며 "그래서 제가 감사의 전화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결혼식에 참석하려 했는데 당시 '해피투게더' 녹화와 겹쳐 못갔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박미선은 유재석에게 "왜 내 결혼식에는 적게 냈느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그때는 돈을 못벌 때라 최대로 낸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미인에 통 큰 유재석?" "도대체 축의금을 얼마나 냈길래 저럴까?" "완전 감동이었나 보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