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만서도 인기 '빅뱅'…"오는 9~10일 첫 방문"

입력 2012-04-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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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대만에서 ‘더블 플래티넘’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6일 오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만서 빅뱅의 음반 유통을 담당하는 워너뮤직이 빅뱅이 앨범 ‘ALIVE’로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멤버들이 한 번도 대만을 직접 방문한 적이 없어 이번 결과는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빅뱅은 최근 대만 각종 음반 차트서 1위를 거머쥐며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서 위엄을 떨치고 있다. 현지 주요 음반 사이트인 ‘G-MUSIC’ ‘FIVE MISIC’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팔린 K-POP 앨범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G-MUSIC’에선 대만서 발매되는 앨범 전체를 대상을 한 주간 차트서 판매 점유율 22.28%를 차지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빅뱅은 대만 음원 차트, 모바일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현지 음원 사이트 ‘eZPeer’에서는 K-POP 디지털 앨범 주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고, 모바일 사이트 ‘TAIWAN Mobile’에서도 미니 5집 수록곡 ‘블루(BLUE)’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현지 음악 방송 채널 ‘대만 MTV’에서는 ‘배드 보이(BAD BOY)’로 K-POP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워너뮤직측은 “앨범 수량이 모자라 추가 제작에 들어갈 정도로 대만서 빅뱅의 인기가 높다”며 현지 반응을 전했다.

이처럼 빅뱅은 미니 5집 ‘ALIVE’를 발매하자마자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블루’, ‘배드보이’, ‘판타스틱 베이비’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4000만을 돌파했다.

빅뱅은 오는 9, 10일 양일간 프로모션 일환으로 대만을 첫 방문한다.

한편 대만은 한 앨범 당 1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가수에 ‘플래티넘’을, 2만장 이상은 ‘더블 플래티넘’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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