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한·말련 위성망 조정회의 개최

입력 2012-04-06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오는 9~13일까지 서울에서 ‘제4차 한·말레이시아 정부간 위성망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립전파연구원를 비롯해 합동참모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T 등의 위성 전문가들이 말레이시아 정부 및 위성 기관을 상대로 조정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현재 운용 중인 무궁화 위성이 말레이시아의 위성으로부터 전파 간섭을 받지 않고 계속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통신 및 위성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HDTV는 물론 이 보다 훨씬 고화질의 차세대 위성방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위성방송에 이용하는 주파수보다 광대역 주파수를 사용할 계획인 방송위성의 조정 협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운용 중인 위성은 물론 앞으로 발사 예정인 위성의 안정적인 운용 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국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839,000
    • +3.02%
    • 이더리움
    • 2,821,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86,800
    • +0.52%
    • 리플
    • 3,475
    • +4.29%
    • 솔라나
    • 197,000
    • +8.06%
    • 에이다
    • 1,091
    • +5%
    • 이오스
    • 742
    • +0.68%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08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0.7%
    • 체인링크
    • 20,210
    • +4.72%
    • 샌드박스
    • 419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