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 =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부터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2003년 신고전파 경제학의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2005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을 최연소로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학자로서 명성을 얻었다. 주요 저서로는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나쁜 사마리아인들’, ‘사다리 걷어차기’, ‘국가의 역할’, ‘쾌도난마 한국경제’(공저) 등이 있다.
◇정승일 = 서울대 물리학과를 다니다 1980년대에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다. 그는 1991년 독일로 유학을 떠나 베를린 훔볼트 대학 사회과학부에서 석사 학위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정치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베를린사회과학연구소와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금융경제연구소,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에 근무했다. 현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 및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Crisis and Restructuring in East Asia’, ‘쾌도난마 한국경제’(공저), ‘역동적 복지국가의 길’(공저) 등이 있다.
◇이종태 = 연세대 영문학과를 나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5년 ‘매일신문’에 입사해 경제부와 사회부를 거쳤다. 2000년 3월에는 시사 종합지인 월간 ‘말’로 직장을 옮겨 편집장을 지내고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시사IN’에서 경제?국제팀장을 맡고 있다.
그의 저서 및 역서로는 ‘쾌도난마 한국경제’(공저), ‘국가의 역할’(공역), ‘다시 발전을 요구한다’(공역), ‘한국 사회와 좌파의 재정립’(공저), ‘역동적 복지국가의 길’(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