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김대현-김하늘 ‘사랑의 골프볼’ 홍보대사

입력 2012-04-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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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구 대표이사,김대현,김하늘,이연배 회장 ,우기정 회장(왼쪽 4번째부터)
▲SBS 허인구 대표(왼쪽)와 김하늘
SBS골프(대표 허인구)와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가 지난 5일 성남시 분당의 한국골프회관에서 사랑의 골프볼 캠페인 활성화시키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KPGA 장타왕 김대현, 2011년 다승왕, 상금왕인 KLPGA 김하늘 프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랑의 골프볼 캠페인은 골프장협회 회원사 골프장에 모금함을 설치해 라운드를 마친 골퍼들로부터 사용했던 골프공을 기부받아 재활용 볼로 판매해, 저소득계층의 자립과 아동·청소년 교육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SBS골프 허인구 대표는 “사회에 공헌하는 방송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랑의 골프공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는데 현재 방영되는 스팟광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대현, 김하늘은 “사랑의 골프볼 캠페인 적극 참여하고 이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주변동료들에게 참여를 권유하는 일이 우선일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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