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 김용민 사무실 앞서 한 때 몸싸움

입력 2012-04-07 2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11 총선에서 노원갑에 출마하는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 사무실 앞에서 지지자와 반대자 사이에서 한 때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됐다.

7일 오후 4시께 서울시 공릉역에 있는 김 후보 사무실 앞에 지지자들이 들고 있는 피켓 사이로 한 중년 여성이 나타나서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봉주 형의 X 될래! 주한미군 한명 씩 장갑차로 밀어버려…라이스 강간해 죽여! 그런데도 닥치고 투표!! 닥치고 사퇴해!!!’라는 문구의 피켓을 내걸었다.

김 후보의 지지자들이 이 여성을 삽시간에 둘러싸면서 한 때 몸싸움도 일어났다. 김 후보 측 지지자들은 이 여성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법 위반으로 신고했고 선관위 직원이 눈에 띄자 “(이 여성을) 연행해”라는 고함을 질렀다.

이 여성은 선관위 직원에게 1인 시위 철수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폈지만 선관위 측이 피켓을 압수하고 연행하려고 하자 철수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사무원으로 등록하지 않았고 피켓 내용 중에 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구가 있어 위법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선관위 측은 피켓을 내건 지지자와 반대자 양쪽 모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김용민 측 지지자도‘닥치고 투표’라는 문구에서 ‘닥치고’라는 표현이 유권 해석의 여지가 있다. 말을 좀 순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15,000
    • +4.69%
    • 이더리움
    • 2,996,000
    • +6.58%
    • 비트코인 캐시
    • 766,000
    • +11.74%
    • 리플
    • 2,106
    • +9.86%
    • 솔라나
    • 126,300
    • +7.76%
    • 에이다
    • 399
    • +6.4%
    • 트론
    • 408
    • +2%
    • 스텔라루멘
    • 235
    • +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30
    • +12.53%
    • 체인링크
    • 12,930
    • +7.84%
    • 샌드박스
    • 127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