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강민혁, 작업남 면모 200% 발휘 "짧은 바지 입지마"

입력 2012-04-07 21: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넝굴당' 강민혁의 작업이 안방극장 여심을 뒤흔들었다.

강민혁은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도도한 카사노바 차세광으로 열연 중이다.

7일 방송분에서 세광은 아침 운동 중인 말숙(오연서 분)의 앞에 깜짝 등장, 내기 조깅을 제안했다. 이날 조깅에서 승리를 거둔 세광은 이를 빌미로 한 '소원'으로 '짧은 바지 금지령'을 내렸다.

핫팬츠를 입고 조깅에 나선 말숙의 허리에 자신이 상의를 둘러 준 세광은 "앞으로 짧은 바지 입고 운동하지 마라. 다른 남자들이 다 쳐다보지 않느냐"고 귀여운 경고를 했다.

이는 말숙 사로잡기에 나선 세광의 지난 방송분 라이더 재킷 선물에 이은 두번째 작업이다. 세광의 의도적인 접근을 알리 없는 말숙은 그의 배려에 심박수가 상승하는 것을 느끼며 혼란에 빠졌다.

훈훈한 외모에 스타일, 작업멘트까지 삼박자를 갖춘 세광으로 분한 강민혁의 연기에 여성시청자들 역시 '세광앓이'에 한창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민혁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요" "세광에게 이미 반했다. 이러면 안 되는데" "강민혁 분량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감질맛나는 밀당에 푹 빠졌다" 등 강민혁을 향한 애정을 쏟아냈다.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년 8시 5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09,000
    • -0.89%
    • 이더리움
    • 3,514,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462,500
    • -3.12%
    • 리플
    • 814
    • +4.36%
    • 솔라나
    • 207,300
    • -1.71%
    • 에이다
    • 529
    • -1.31%
    • 이오스
    • 706
    • -1.81%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00
    • -3.2%
    • 체인링크
    • 16,890
    • +0.78%
    • 샌드박스
    • 385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