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수출품목, 석유제품이 1위"

입력 2012-04-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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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선박 따돌려… 고유가 및 수출량 증대 영향

우리나라 1분기 수출 품목 중에서 석유제품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1분기 석유제품 수출액은 136억7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8%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1349억5600만달러)의 10.1% 수준이다. 1분기 수출품목 중 1위다. 다음으론 자동차(9.5%), 선박류(9.1%), 반도체(8.9%), 일반기계(8.8%) 등이 뒤를 이었다.

석유제품은 지난해 연간 수출 품목 비중에선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석유협회 측은 올해 들어 석유제품 수출 비중이 늘어난 이유로 수출 물량 증가와 국제 유가 상승 등을 꼽고 있다.

지난 1, 2월 석유제품 수출 물량은 6778만7000배럴로 전년 동기 대비 19.7% 늘었다. 그 중 경질유는 전체의 86.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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