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굴욕, '다산' 정약용 졸지에 '다쓰' 정약용 만들어 '실소'

입력 2012-04-09 0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종민이 ‘다산’ 정약용 선생을 ‘다쓰’ 정약용이라 잘못 읽어 굴욕을 당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김종민 1인 대 나머지 멤버들의 추격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진에 먼저 도착한 김종민은 정약용 유적을 찾았고, 벽에 걸린 시를 보고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정약용 선생의 호를 ‘다산’이 아닌 ‘다쓰’라고 잘못 읽어 제작진을 당황케 만든 것. 그 이유는 옆으로 뉘여 쓴 글씨체 때문에 김종민이 ‘산’ 글씨를 ‘쓰’로 잘못 보게 돼 생긴 에피소드다.

하지만 김종민은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쓰 아니에요?”라고 되물어 제작진의 실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김종민 기대를 져버리는 않았다”, “호를 모르다니”, “다쓰, 할 말을 잃었다”, “김종민 대굴욕 에피소드”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1: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461,000
    • +0.45%
    • 이더리움
    • 4,080,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84,600
    • +2.19%
    • 리플
    • 4,005
    • +3.97%
    • 솔라나
    • 255,900
    • +0.63%
    • 에이다
    • 1,169
    • +3%
    • 이오스
    • 963
    • +3.88%
    • 트론
    • 359
    • -1.64%
    • 스텔라루멘
    • 504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50
    • +1.15%
    • 체인링크
    • 27,060
    • +0.56%
    • 샌드박스
    • 549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