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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최란이 이외수 작가가 맞붙었다.
최란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외수 삭발공약' 동영상을 공개하며 "도대체 이 쌤은 투표율 관련 몇 퍼센트 넘으면 머릴 자른다고? 본인 머릴 자르는게 대중들께 뭔 이슈라 생각하시는지?"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차라리 본인의 전 재산 기부를 한다든가 아님 출간서적 인세 기증한다든가!"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외수는 "서툰 칼질은 자신을 다치게 합니다"라고 일침했다.
이외수는 총선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머리카락을 자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란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자 생각이 다른데 왜 붙잡고 늘어지나" "갑자기 어디서 뒤틀린건지" "보기에 좋지 않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