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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추신수는 8일(현지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2-2로 접전을 펼치는 5회말 상황에서 좌익수 방향으로 안타를 치고 진루했다. 이어 다음 타석의 카를로스 산타나의 홈런으로 홈을 밟아 이번 시즌 첫 득점이자 결승 득점을 추가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토론토를 4-3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고 추신수는 23타수 2안타로 시즌 타율 0.15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