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 시초가는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코스피 예상지수는 이날 오전 8시55분 현재 전날보다 10.12포인트(0.50%) 내린 2018.9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은 "미국 고용 지표 부진에 따라 장초반 일시적인 충격이 있겠으나 2000P의 지지력을 확인한 만큼 하락은 1% 내외(미국 선물, 중동 각국 지수)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 장중 발표되는 중국 CPI가 낙폭 확대/축소를 결정할 수 있는 주요 변수로 판단된다"며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 발표될 경우 증시에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