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4·11총선 방송, LG유플러스 LTE전파 타고 ‘전국 생중계’

입력 2012-04-09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가 MBC와 함께 오는 11일 열리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방송을 LTE 스마트폰으로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MBC 양사는 다양한 지역에서 투표하는 국민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기 위해 LTE의 빠른 네트워크로 HD급 영상을 실시간 송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오는 11일에는 MBC 선거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 리포터들이 LG전자의 LTE폰 ‘옵티머스 뷰’로 투표에 참여한 국민들의 에피소드들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측은 “이번 선거방송은 LG유플러스가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와 중소도시 등 84개 도시를 비롯, 전국 고속도로 및 지방국도, 889개 군읍면 지역 등에 구축한 LTE 전국망 덕분”이라며 “이전에는 국회의원선거와 같이 전국단위 선거의 경우, 방송사의 제한된 카메라 수량으로 인해 격전지, 주요인사 선거구 등을 중심으로 현장 중계가 이뤄져 왔던 한계를 넘어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선거방송 생중계에 힘입어 전국망 LTE서비스가 뉴스, 시사교양 방송 중계뿐 아니라 향후 예능, 다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사랑 없는 행동 없었다"
  • 마운트곡스 악재에 '쇼크' 온 비트코인, 6만1000달러로 소폭 상승 [Bit코인]
  • 4.5세대? 5세대?…올림픽 마냥 4년 만에 돌아온 개정 시그널 [멍든 실손보험中]
  • [종합] 엔비디아 6%대 반등 속 뉴욕증시 또 혼조…나스닥 1.26%↑
  • "황재균 이혼한 거 알아?"…뜬금없는 이혼설 중계에 지연 측 "사실무근"
  • 단독 ‘묻지마 현지법인’ 탓에…이마트24, 싱가포르서 철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45,000
    • -1.55%
    • 이더리움
    • 4,759,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3.89%
    • 리플
    • 664
    • -1.48%
    • 솔라나
    • 192,200
    • -1.54%
    • 에이다
    • 544
    • -2.86%
    • 이오스
    • 807
    • -1.71%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50
    • -2.24%
    • 체인링크
    • 19,730
    • -1.2%
    • 샌드박스
    • 469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