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짝'에 쓴소리…"글래머만 이슈! 난 어디 있슈"

입력 2012-04-09 10:08 수정 2012-04-09 10:10

김동효 기자 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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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개그콘서트')

개그우먼 신보라가 SBS '짝'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8일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 신보라는 '짝'에 대한 언급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보라는 "SBS '짝'. 성격 좋은 여자 1호, 직업 좋은 여자 2호. 하지만 글래머만 이슈"라고 외치며 몸매가 좋은 여성들이 유독 화제가 되는 '짝'에 일침을 가했다. 신보라는 이어 자신의 상체를 보며 "근데 난 어디있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성광은 '개그콘서트' "서수민 PD와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공통점은. 둘 다 못생겼다"라고 도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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