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04/20120409125131_191540_600_318.jpg)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지난 8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이하 유앤아이)에서 이효리는 "내가 옛날에 가까이하지 말아야 할 연예인 1위였다"며 접근금지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절친 이수영이 대표적인데"라며 "이수영 소속사에서 엄청 타이트하게 관리할 때였다. 그런데 내가 매일 이수영과 심야영화를 보러 다니고 포장마차를 다니고 그러니까 소속사에서 '이효리랑 놀지 말라'고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전해 정재형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그런 다양한 경험이 가수에게 중요하다고 의견을 밝혔고 이에 정재형 역시 "극과 극을 가지 않으면 가수가 어떻게 곡을 쓰냐"며 동조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이수영을 불렀으면 접근금지령까지", "가수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효리가 경계 대상이었군", "역시 즐길 줄 아는 이효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