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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추어 2012 프로야구의 흥행 및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12 KB국민프로야구예금'을 9일 출시했다. 여의도소재 KB국민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민병덕 은행장(가운데),
양준혁 해설위원(좌측), 오현주 앵커 등이 이 예금에 가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민병덕 은행장(왼쪽), 양준혁 해설위원(오른쪽),오현주앵커(가운데)
KB국민은행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추어 2012 프로야구의 흥행과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12 KB국민프로야구예금’을 9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9일 국민은행 여의도 영업부에서 양준혁 해설위원, 오현주 앵커, 민병덕 행장이 KB국민프로야구예금 1~3호를 가입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예금가입 시 응원구단을 선택하고, 선택한 응원구단의 2012 프로야구 정규시즌 성적과 정규시즌 동원 관중 수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며,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1조원의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 판매종료될 수 있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3.8%이며 우대이율은 응원 구단별로 최고 연 0.3~0.4%포인트가 제공된다.
우대이율은 응원 구단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와 응원 구단의 2012년 정규시즌 최종 순위, 정규시즌 동원 관중수에 따라 달라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12 프로야구는 해외파 선수들의 복귀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져 시범경기 관중수가 전년대비 46% 증가하는 등 그 열기가 어느 해 보다 뜨겁다"며 "2012 KB국민프로야구예금이 올 한해 국민들에게 야구를 보는 즐거움을 더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