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의 자회사인 퓨처북은 유아 영어학습 전용 전자 교구재 '토킹베어(Talking Bear)'와 '렛미플라이 세이센서(Let me fly Say Sensor)'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렛미플라이'는 청담러닝이 개발한 만 3세에서 만 5세 대상의 프리미엄 유아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한국영어교육학회로부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공식인증 받아 국내 550여개 대형 유아교육기관에서 채택돼 서비스되고 있다.
먼저 '토킹베어'는 귀여운 곰 캐릭터를 활용한 전자펜 형태로 제작됐다. 아이들은 교재의 그림과 글자를 펜으로 터치, 원어민이 읽어 주는 교재 내용과 영어동요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문자 학습을 시작한 아이들은 단순 터치만으로도 단어와 문장을 들을 수 있어 교사의 지도 없이도 효율적인 읽기 학습과 복습이 가능하고, 녹음 기능은 발음ㆍ억양 교정에 활용할 수 있다.
음성지원 외에도 간단한 펜 터치만으로 전용 USB 무선수신기 및 셋톱박스 발신을 통해 PC와 TV에서 애니메이션과 노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렛미플라이 세이센서'는 움직이는 사람의 동작을 감지, 영어 문장과 노래를 재생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영어에 반복 노출시키는 교구이다.
렛미플라이 교재 내용은 물론, 영어 동요, 유아와 부모를 위한 생활영어까지 내장된 '렛미플라이 세이센서'는 유아기관과 가정의 ESL 환경 조성에 최적화됐다.
퓨처북 장은석 대표는 "앞으로도 퓨처북은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나가면서 아이들이 영어에 많은 흥미를 갖도록 좋은 컨텐츠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