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공식입장 "이혼 합의 안했다. 딸 위해 가정 지킬 것"

입력 2012-04-09 16:11 수정 2012-04-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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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스컴퍼니)
배우 류시원이 가정을 지키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류시원의 소속사인 알스컴퍼니는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직 이혼에 관해 부인과 합의한 바 없으며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성숙한 대화를 통해 서로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다면 이혼이란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또 "평소 딸을 너무나 사랑하던 류시원의 모습을 볼 때 이혼 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을 이었다.

부인 조모씨는 지난달 남편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류시원은 이날 이혼에 반대하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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