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코' 오초희, 알고보니 '아르헨 발자국녀'였어?

입력 2012-04-1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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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초희 미니홈피
tvN '롤러코스터'에 출연한 모델 오초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아르헨 발자국녀'로 유명세를 탔던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오후 tvN '롤코'의 총맞은 것처럼 5회에서는 '소개팅을 훔쳐보다'라는 주제로 방송이 진행됐으며 오초희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오초희는 S라인 청순 글래머로 등장해 다른 여성들의 질투를 자아낸다.

오초희는 이미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당시 아르헨티나 유니폼에 발자국 모양을 넣어 리폼한 패션으로 길거리 응원에 나서 '아르헨 발자국녀'라고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아르헨티나 국기 디자인을 한 유니폼에 발자국 모양을 넣어 국기에 대한 모독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아공 월드컵 당시에도 연예인이 될 것이라는 예쌍이 많았는데 결국 이렇게 뜨는구나" "정말 앞으로 롤코 보는 재미가 늘어날 듯" "어쩐지 이름이 익숙하다 했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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