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0일 동양생명에 대해 최근 주가가 급락했지만 실적은 견고해 공격적으로 사야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은 유지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양생명은 M&A 이후의 공개매수, 상장폐지 등을 기대했던 매수세가 빠져나가면서 최근 단기 고점대비 22% 하락했다”며 “상장 이후 가장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주가의 움직임과는 별개로 영업상황은 견조하다”며 “사업비차익은 견조하게 1500억원 내외를 유지하고 이자율차익이 개선되면서 올해 개별 순이익은 150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