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후회 "과거 오디션에서 양현석 탈락시켜…"

입력 2012-04-10 0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백두산의 유현상이 과거 오디션 심사를 보던 중 YG의 수장 양현석을 떨어뜨린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 FM '붐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유현상은 과거 '바람아 멈추어다오'로 활약하던 이지연 등 아이돌 스타를 제작했던 사실을 이야기하며, 성인가수 조항조도 본인이 키웠다고 밝히는 등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사실은 양현석 씨도 내게 오디션을 보러 왔었지만 떨어뜨렸다"고 밝혀 청취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자 진행을 맡고 있는 붐은 "떨어뜨린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유현상은 "양현석 씨는 춤을 굉장히 잘 췄지만 나의 심사기준은 댄스보다 노래 위주였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그는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 될 줄 알았으면 잡는 건데"라며 뒤늦은 후회를 보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르가 전혀 달라 충분히 그럴 수 있었을 듯", "인재를 놓치긴 했었네", "양현석이 유현상에게 오디션을 봤는지는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043,000
    • +0.48%
    • 이더리움
    • 4,131,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88,300
    • +1.94%
    • 리플
    • 3,941
    • -1.45%
    • 솔라나
    • 264,400
    • +2.88%
    • 에이다
    • 1,186
    • +1.98%
    • 이오스
    • 966
    • +0.63%
    • 트론
    • 366
    • +2.81%
    • 스텔라루멘
    • 504
    • -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50
    • +0.97%
    • 체인링크
    • 27,450
    • +2.27%
    • 샌드박스
    • 573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