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반등 시도…외인·기관 ‘사자’

입력 2012-04-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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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급락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장 초반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은 닷새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10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대비 0.24%, 0.65포인트 오른 267.95를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고용둔화 소식에 하락한 가운데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1계약, 463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은 1026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1.60 내외로 전일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8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는 2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1220계약 늘어난 10만1121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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