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윤여정-30대 김강우, 섹시함 공개…영화 '돈의 맛' 서브 이미지

입력 2012-04-10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렬한 色의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 성인버전 19금 예고편 등 연이은 공개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돈의 맛’(감독 : 임상수, 제작: 휠므빠말)이 김강우-윤여정의 서브 이미지를 공개했다.

10일 온라인에 공개된 이미지는 붉은 색감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 거기에 젊은 육체의 ‘영작(김강우 분)’과 그의 젊음을 탐하는 재벌가 안주인 ‘금옥(윤여정 분)’의 섹슈얼한 이미지로 관객들의 시선을 또 한 번 사로잡는다.

모욕을 참기 위해 주먹을 움켜쥔 ‘영작’과 그런 ‘영작’의 가슴 속을 파고드는 ‘금옥’의 손동작 등 캐릭터의 섬세한 표현은, ‘탐욕’과 ‘치욕’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는 두 인물의 관계를 강렬하게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들 옆으로 ‘탐욕(貪慾), 그 이상’이라는 카피까지 더해져 돈의 맛에 중독된 ‘금옥’과 점점 돈의 맛을 알아가는 ‘영작’ 두 인물간의 스토리를 암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서브 이미지는 지난 5일 공개된 김강우-김효진의 티저포스터와의 스토리텔링으로까지 확장돼, 재벌가의 안주인 ‘금옥’과 그녀의 딸 ‘나미’(김효진 분)사이에서 ‘영작’이 펼쳐낼 영화의 스토리를 예고한다.

색이 강한 캐릭터와 주연배우진의 탄탄한 연기력, 여기에 임 감독만의 강렬한 연출력이 더해진 ‘돈의 맛’은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애플·MS·오픈AI에 영상 넘기는 구글…한국은 빠졌다 [유튜브 삼키는 AI 빅테크]
  • “서울은 성동구, 경기는 과천”…올해 아파트값 상승률 뜯어보니
  • 감형 위해 공범 ‘술술’…범죄자들의 대인관계란 [서초동 MSG]
  • [새 리더십 시대]신한 빼고 다 바꿨다…5대 은행장 키워드 '파격ㆍ영업통'
  • [날씨] "롱패딩 입으세요"…아침 최저 -12도 강추위
  • 김준호, 김지민에 눈물의 프러포즈…"마지막 사랑이 돼줘"
  • [뉴 AI 트렌드-에이전트] 가상자산, AI 에이전트로 진화하나
  • [르포]“모임의 즐거움, 카뱅과 함께” 한파에도 줄서는 팝업의 비밀은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478,000
    • -3.12%
    • 이더리움
    • 4,916,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4.27%
    • 리플
    • 3,255
    • -4.26%
    • 솔라나
    • 269,800
    • -2.7%
    • 에이다
    • 1,316
    • -3.59%
    • 이오스
    • 1,171
    • -2.5%
    • 트론
    • 368
    • -1.34%
    • 스텔라루멘
    • 53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350
    • -1.82%
    • 체인링크
    • 33,030
    • -2.1%
    • 샌드박스
    • 837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