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MB 反복지 복사해놓은 ‘박근혜복지’”

입력 2012-04-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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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10일 “이명박 반(反)복지를 복사해놓은 ‘박근혜 복지’”라며 “새누리당의 복지재정 소요계산은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일관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당 보편적복지정책위는 이날 브리핑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의 복지가 이명박 대통령의 복지와 다를 것 없는바와 같이 새누리당의 복지공약 역시 용어까지 같은 재탕 공약이 대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자신들의 빈약한 복지공약을 호도하려는 것인지, 내용 토론을 기피한 채 ‘보험료 폭탄’ ‘세금폭탄’ 으로 전략을 전환했다”며 “이러한 전략은 국민들에게 복지에 대한 반감, 우려, 실망감을 키우는 전형적인 반(反)복지 전략”이라고 말했다.

또 “박 위원장은 복지에 대해 무엇을 고민하고 만들어냈는가”라고 따진 뒤 “친(親)복지의 이미지를 탐하면서 실제로는 반(反)복지의 정신은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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