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복귀 소식에 누리꾼 "아직 이르다 VS 2년이면 충분"

입력 2012-04-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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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최철호가 2년여만에 지상파에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철호가 KBS 1TV 대하사극 '태종무열왕'으로 2년만에 지상파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KBS 측은 "'태종무열왕'에 최철호가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라며 "배역이 없는 캐스팅이 어디 있나? 최철호가 2년간 공백기를 거쳤기 때문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확정을 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태종무열왕'은 신라 29대왕으로 그의 일대기와 김춘추, 김유신 등 당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지상파에 복귀하면 시청하기 불편할 듯" "너무 지상파 복귀가 이른게 아닐까" "2년이면 충분히 반성했을텐데…무슨 논란이라고"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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