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이 액션 RTS 게임 ‘소울마스터’의 국내외 판권(IP)을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6일 와이디온라인과 엔플루토는 소울마스터의 판권 인수에 합의하는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소울마스터는 RTS(Real-time strategy)와 RPG(Role-Playing Game)가 혼합된 독특한 장르로 영웅 캐릭터인 소울마스터의 액션성과 유닛을 활용한 다양한 실시간 전략이 특징인 게임이다.
특히 논타겟팅 방식의 강력한 액션성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들의 다양한 스킬로 짜릿한 손맛과 색다른 액션감을 맛볼 수 있다.
한편 소울마스터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유럽 등 주요 9개 국가 및 권역에 서비스 계약이 체결돼 있으며 이미 일본에서는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와이디온라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의 신상철 대표는 "소울마스터의 게임성은 이미 일본 서비스를 통해 검증됐다"며 "철저한 시장 분석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국내와 해외 모든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