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전병헌 “지난 4년 잘됐나? 투표로 국민의 권력 보여달라”

입력 2012-04-10 1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병헌 민주통합당 후보(서울 동작갑)가 4·11 총선을 하루 앞둔 10일 정권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워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전 후보는 이날 서울 노량진 삼거리시장에서 유세를 통해 “지난 4년이 잘됐다고 생각하시면 기호 1번(새누리당)을 찍으라. 하지만 골목 경제가 파탄 상황인데다 (정부는) 국민을 감시하고 사찰한다. 지난 4년은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부가 재벌만을 위한 정책을 펼쳤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역 재개발·재건축 문제에 있어선 “주민 의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원주민이 살 수 없으면 재개발과 재건축은 의미없는 것”이라며 “공공시설인 도로, 공공부지 비용을 중앙정부가 부담해 주민 부담을 최대한으로 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그러면서 “불법사찰과 부정부패 문제를 여러분의 한 표로 바로 잡을 수 있다”며“표는 국민의 권력”이라고 지지층의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56,000
    • +0.79%
    • 이더리움
    • 3,555,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473,800
    • +0.28%
    • 리플
    • 777
    • -0.38%
    • 솔라나
    • 208,600
    • +1.11%
    • 에이다
    • 529
    • -0.75%
    • 이오스
    • 718
    • +0.42%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00
    • -0.78%
    • 체인링크
    • 16,780
    • +0.78%
    • 샌드박스
    • 393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