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7선 도전하는 정몽준, 대권 부인 안해

입력 2012-04-11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11 총선 동작을에 출마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가 대권 행보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다.

정 후보는 11일 오전 7시께 사당3동 래미안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대강당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기자의 대권 행보에 대한 질문에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같은 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대통령 선거도 중요하지만 국회 자리도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대권에 출마하지 않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정 후보는 답변을 피하고 정 후보 보좌관이 “그건 아니고…”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현재 국회와 정당이 선진국 수준이 아니라며 질을 높이기 위해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주문했다. 정 후보는 “민주주의가 발전하려면 제도가 발전해야 되고 이를 위해서는 투표가 필요하다”며 “국회와 정당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선거기간 중에 많은 주민들에게 이번 선거가 중요한 선거라는 것을 이야기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정말 그런 기분이 든다.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75,000
    • +2.01%
    • 이더리움
    • 5,382,000
    • +7.68%
    • 비트코인 캐시
    • 797,000
    • +6.76%
    • 리플
    • 3,405
    • -5.13%
    • 솔라나
    • 326,600
    • +2.54%
    • 에이다
    • 1,672
    • +0.48%
    • 이오스
    • 1,892
    • +24.88%
    • 트론
    • 482
    • +17.27%
    • 스텔라루멘
    • 705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500
    • +11.72%
    • 체인링크
    • 35,200
    • +3.56%
    • 샌드박스
    • 1,446
    • +36.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