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 투표일인 오늘은 오전중에 대부분 지역의 비가 그치면서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다만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는 가운데 일부 공항에서는 저시정 특보가 내려져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를 비롯해 청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가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 맑은 하늘을 보이겠고,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소 쌀쌀해지겠다.
기상청은 쌀쌀한 날씨가 모레까지 이어지다 주말에 다시 완연한 봄날씨를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3m로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