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승승장구')
10일 KBS '승승장구'에는 하하가 출연해 "누나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교수다.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도 누나의 제자였다"라고 밝혔다.
이날 하하는 전교회장으로 우수했던 누나에 비해 공부에 재능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어머니가 한국의 '잭슨파이브', '작은별 가족'을 꿈꿔 내게도 많은 걸 시켰지만 가진 그릇이 작았다. 어린 마음에 스트레스도 받았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MC 이수근은 "한 집안에서 모두 잘 되는 건 힘들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하하의 어머니 융드옥정 김옥정 여사가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