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에 뒤처지며 낙선할 것으로 예상되자 소설가 공지영씨가 트위터에 위로의 글을 올렸다.
방송3사 출구조사 김 후보가 54.0%, 정 후보가45.0%로 나오자 공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동영 안타깝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정 후보는 “공 작가님 고맙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정 후보 측은 투표함 봉인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투표함 개봉에 반대하면서 한때 소동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