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산서 ‘선전’ 2~5석 예상

입력 2012-04-11 21:43 수정 2012-04-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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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광주서도 압승…새누리당은 텃밭 대구에서 강세

민주통합당이 4ㆍ11총선에서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여겨진 부산에서 선전하고 있다. 11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부산 18곳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 후보가 우세를 보이는 곳은 4곳이고 5곳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문재인(부산 사상구), 조경태(사하을) 후보는 승리가 예상된다. 사상구는 문 후보가 58.4%로 손수조(40.7%) 후보를 앞섰다. 사하갑에선 최인호 민주당(44.8%) 후보가 문대성(43.4%) 새누리당 후보를 리드했다.

접전지인 부산진갑에서도 김영춘(38.5%) 민주당 후보가 나성린(38.2%)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북강서을에선 문성근(48.9%) 후보가 김도읍(49.7%) 새누리당 후보와 초박빙을 대결을 펼치고 있다. 반면 부산진을 김정길 민주당 후보는 이헌승 새누리당 후보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선 역시 새누리당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44.0%) 민주당 후보는 이한구(50.3%) 새누리당 후보에 뒤졌다.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선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선전했다. 반면 광주 서을과 전북 전주 완산을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내걸고 출마한 이정현,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는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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