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후보, “복지와 개혁 국회 만들 터”

입력 2012-04-11 22:01 수정 2012-04-11 2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11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당선이 확실시되는 통합진보당 노회찬 후보가 11일 YTN 인터뷰에서 “(통합진보당을) 원내교섭단체로 만드는 꿈은 아직 버리지 않고 있다”며 “민주통합당과 합쳐서 과반수가 된다면 복지와 개혁이 가능한 국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후보는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경찰 최고위직까지 올라갔고 공기업 사장으로서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어제까지 지역에서 유권자를 만나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고 미소지으며 말했다.

그는 “4년 전 낙선 이후 주민들을 떠나지 않고 웃고 울면서 주민들과 함께 한 것이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한결같이 변함없이 서민의 편에 서서 활동해 왔다”고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선거운동을 하면서) 지난번에 찍어줬는데 떨어지지 않았느냐는 질문이 제일 곤혹스러웠다”며 “앞으로 야권연대를 많이 보완해서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52,000
    • +1.39%
    • 이더리움
    • 4,852,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6.67%
    • 리플
    • 1,986
    • +4.36%
    • 솔라나
    • 328,700
    • +3.01%
    • 에이다
    • 1,388
    • +8.61%
    • 이오스
    • 1,117
    • +0.99%
    • 트론
    • 281
    • +5.64%
    • 스텔라루멘
    • 694
    • +1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3.65%
    • 체인링크
    • 24,900
    • +5.91%
    • 샌드박스
    • 849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