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 투혼' 씨스타 효린 "이번 앨범 걱정 많았다"

입력 2012-04-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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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컴백 각오를 밝혔다.

12일 오후 3시 서울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씨스타 첫 번째 미니앨범 발표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인터뷰에서 효린은 데뷔 3년차의 마음가짐을 묻는 질문에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부담감도 크고 긴장도 많이 됐다"면서 씨스타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아서 걱정 많이 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효린은 "그래서 다른 앨범보다 준비 많이 했고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더 상승세를 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씨스타는 이날 미니앨범 'ALONE'을 발표하고 수록곡 'Lead me'와 타이틀곡 '나혼자' 무대를 선보였다.

'나혼자'는 가요계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씨스타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 곡으로 몽환적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날 쇼케이스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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