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한국NI)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PC와 외부장비 통합을 통한 의료기기 테스트’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G밸리 의료기기 분야 입주기업 및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NI의 LabVIEW(그래픽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의료기기 시험 시 필요한 외부기기 통합과 고성능 계측기 PC 통합을 주제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그래픽기반 의료기기 테스트 항목 및 공정 밸리데이션 △의료기기 테스트를 위한 PC와 외부 액츄에이터·장비 연동 △의료기기 테스트를 위한 PC와 모듈형 계측장비 연동 등 세션별로 진행된다.
특히 각 세션별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연을 통해 기존 의료 시스템 테스트와 업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NI 관계자는 “한국NI의 그래픽 시스템 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적용하면 의료기기 및 생명과학 분야의 개발, 테스트, 양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여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한국NI 홈페이지(ni.com/korea)에서 가능하다.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NI 마케팅팀(02-3451-34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