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자신의 과거를 경매에 매물로 내놓아 해외토픽에 올랐던 과거를 팔아버린 기인 어셔가 카리브해 섬 주인이 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를 팔아버린 기인 어셔는 과거 이혼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집, 자동차, 제트스키, 자신의 직장, 친구들까지 포함해 총 3억6000만원에 과거를 팔았다.
어셔는 과거를 팔아 얻은 수익으로 버킷리스트 100개를 이룩하는데 사용했고 차츰 버킷리스트를 이뤄가며 열대림과 금빛모래사장이 있는 파나마 해안의 2.2에이커 작은 섬을 5450만원에 구입해 자신이 주거할 수 있는 집을 지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개썰매를 즐기다가 만난 캐나다 여성과 자신이 지은 집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과거를 팔수도 있다니 놀랍네요" "내 과거는 얼마에 팔 수 있으려나" "지금은 새로운 여성과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니 인생역전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